- 학명: Coriandrum sativum
- 추출 부위: 코리앤더의 으깬 씨앗 또는 잎
- 추출 방법: 수증기증류법
- 주요 화학 구성 성분: linalool, geraniol 등의 알코올계 60~65%, camphor를 포함한 케톤계 6%등으로 구성
- 주요 산지: 원산지는 유럽과 서아시아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 강한 향이 나는 허브로 최대 0.8m로 자라며 녹색의 잎과 엷은 분홍색부터 하얀색의 우산 모양으로 작고 풍성한 꽃이 핀다.
- 강렬하고 신선한 그린 향을 가진 코리앤더 잎은 실란트로 또는 중국의 파슬리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고수풀로 알려져 있다.
- coriandrum는 신선한 잎의 향이 빈대 냄새와 비슷하여 '빈대(bedbug)'를 의미하는 라틴어 Koros에서 유래되었다.
![[Apiaceae (Umbelliferae)] Coriander 코리앤더](https://blog.kakaocdn.net/dna/SkYyo/btsRb4QKswQ/AAAAAAAAAAAAAAAAAAAAAN_jSyVKIQfEKi7BHoX-N38ys95LfyHxpHF22yMfEyYc/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6pDTifz970KFMFHCC%2BxWE28ET14%3D)
역사&활용
코리앤더는 가장 오래된 허브 중 하나로 여겨진다. 성경에도 언급되어 있으며, 그 씨앗은 파라오의 무덤에서도 발견되었다.
고대 그리스, 히브리인, 로마인들에게 인기있는 허브였다. 이집트인들은 행복의 향신료라 하여 코리앤더의 최음효과를 활용하였으며 유럽에서는 오랜전부터 소화기능을 돕고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이용하여 요리 및 치료용으로 많이 쓰고 있다. 지중해 지역에서는 통째로 말린 씨앗을 갈아서 조미료나 향신료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며, 인도 음식의 커리 분말의 주요 성분이다. 또한, 씨앗은 생선, 육류, 제빵, 제과 등의 많은 음식에 풍미를 더해준다. 잎은 태국 요리, 베트남 요리에도 광범위하게 쓰여지고 있다.
코리앤더 씨드 오일은 비누, 화장품 및 향수의 향기 성분으로 사용된다. 씨앗과 오일은 알코올과 비알코올 음료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식품에서 향미 성분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에너지
Mojay는 코리앤더 씨드 오일을 자연 속에서 따뜻하고 건조한 것으로 묘사했다. 위까지 기(氣)를 순환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그 결과 소화불량, 팽만감 및 헛배부름을 완화하는데 유익하며 감기 회복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토(土)의 원소와 연관된 정신인 이(理)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일반적인 쇠약, 정신적 피로 및 신경 피로에 권장된다.
성격
Worwood는 코리앤더의 성격을 성실하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낙관적이며, 따뜻하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묘사한다. 그들은 자신을 표현하기를 좋아하고, 표현력이 있으며 매우 창조적이라고 말한다. 즉각적으로 다른 모습과 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코리앤더의 성격에 해당하는 동물이 있다면 바로 카멜레온 일 것이라고 말한다.
Mojay는 코리앤드 씨드 오일은 예측 가능한 일상 업무에 대처하는 것이 어려운 창조적인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한다.
어떨 때 사용하면 좋을까?
창의성을 촉진하고, 상상력, 동기부여, 낙천주의, 성실성, 표현력 및 열정을 키우는 데 사용된다.
새로운 지평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 자신의 영혼이 향하는 미래를 확신하기 위해 모든 것을 경험하고자 하는 구도자에게 추천된다.
마음을 맑게 해주고 고양시켜 두통과 편두통을 덜어준다. 일반적인 쇠약, 정신적 피로 등에 권장된다.
- 심리적: 무력감, 피로감, 긴장, 편두통, 신경허약에 자극을 주어 기진맥진 했을때 사용된다., 마음을 안정시켜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
- 소화계: 소화불량, 헛배부름, 메스꺼움을 완화시킨다. 또한, 식욕을 자극하고 신경성 거식증에 권장된다.
TCM에서는, 코리앤더 씨앗을 건위제, 이질, 출혈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터키에서는 코리앤더 씨앗을 인퓨전하여 식욕을 증진하는 소화제, 구풍제로 사용한다.
German Commission E에서는 코리앤더 씨앗을 소화불량과 식욕 부진에 추천한다.
- 진정을 위해:
코리앤더 씨앗의 수용성 추출물은 하이드로 알코올 추출이나 에센셜 오일보다 훨씬 강한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블렌딩 팁
- 스윗한 스파이시 향이 나는 코리앤더 씨드 오일은 대부분의 에센셜 오일과 잘 어울리며 블렌딩 강화제이다.
- 로즈 앱솔루트, 자스민 앱솔루트 또는 일랑일랑을 사용한 플라워 블렌딩에 온기와 깊이를 추가할 수 있다.
- 진저, 클로브 버드, 시나몬 바크의 강한 스파이시 향을 부드럽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 버가못, 만다린, 스윗 오렌지와 같은 시트러스 오일에 부드럽고 쾌적한 온기를 준다.
- 소화계를 돕기 위해 블랙페퍼, 스위 펜넬, 진저, 스윗오렌지와 같은 에센셜 오일과 블렌딩하면 좋다.
- 창의력을 장려하고 동기부여와 낙천주의를 고무하기 위해 버가못, 진저, 프랑킨센스, 네롤리, 로즈마리와 같은 에센셜 오일과 블렌딩하길 추천한다.
- 따뜻하고 달콤한 향수를 원한다면 클라리 세이지와 버가못과 잘 어울린다.
- 자스민 앱솔루트, 프랑킨센스 및 시나몬과도 잘 어울리고 독특한 오리엔탈 스타일의 향수가 만들어 진다.
** 주의 사항: 향이 강한 편이므로 블렌딩할 때 소량씩 사용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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